미디어 리터러시 뜻, 함께 알아볼까요?
2020년에 코로나19가 확산된 후,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거리두기와 비대면에 적응해야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맘 편하게 가지도 못하고 단체 모임도 줄어들어서 많이들 답답함을 느끼셨을 텐데요. 이제는 비대면 방식으로 쭉 사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살아가는 미래에도 큰 발전과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비대면 방식은 필연적으로 최신 기술을 사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 가운데에 미디어에 관련된 능력을 가리켜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능정보기술이 주된 특징이기 때문에 누구나 가져야 할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뜻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필요성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미디어 리터러시 뜻
미디어 리터러시 뜻을 사전적으로 보자면 ‘매체(Media)’와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Literacy)’의 조합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미디어에 접근, 비평, 창조,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관습인데요. 좀 더 자세히는 다양한 매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며,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에 접근하여 분석 및 평가하고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한 마디로 미디어 리터러시 뜻은 미디어 정보 활용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미디어 리터러시가 있는 사람은 방송, 인쇄매체를 해석, 평가, 분석,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어떤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 산업이나 미디어 내용의 패턴, 매체 효과 등에 관련된 지식구조를 습득하는 것입니다.
요즘 미국과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아예 국가 커리큘럼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할 정도이며, 미디어 리터러시 학자와 교육자로 구성된 글로벌 커뮤니티가 학술적, 전문적 저널과 국가 회원 협회를 통해 지식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필요성
최근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사람들이 보고 듣고 읽는 것을 질문하도록 장려하는 조사 기반의 모델을 사용합니다. 사람들이 메시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도구를 제공하고, 학습자들은 미디어 경험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이 본인의 미디어 메시지를 만드는 창의적 기술을 개발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여기서 비판적인 분석은 저자, 목적 및 관점의 파악, 설계기법 및 장르 검토, 미디어 표현 패턴 조사, 뉴스 및 공공 업무 프로그래밍의 선전이나 검열, 편향 탐지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미디어 소유권과 펀딩 모델 같은 정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할 수 있습니다.
요즘의 젊은 세대는 어려서부터 스마트폰, 컴퓨터를 사용했기 때문에 온라인 회의에 참여하고 SNS를 즐기며 콘텐츠를 직접 올리는 것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그게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죠. 그러나 중·장년층 이상인 분들은 스마트폰, 컴퓨터를 잘 다룰 줄 모르기 때문에 정보취약계층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거점시설을 만들고 디지털 체험시설도 다양하게 구축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가져가야 할 과제가 되었지요.
이에 따라 교육부에서는 ‘미리네’라는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미디어 교육 자료와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미디어 리터러시 뜻과 교육 필요성을 알아봤습니다.
요즘 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디어 리터러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군가 갖고 있어야 할 필수 능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더라도 비대면 방식으로 발전한 기술은 우리 삶과 함께 할 것이기 때문이죠. 이제 모두가 메타버스 가상현실에서 만나는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그날까지 우리 모두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가질 수 있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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