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 늘리기 및 많아지는 법 BEST 12


머리숱 늘리기에 좋은 방법 총정리!

‘모발’은 각질화된 상피세포로 이루어져서 피부 표면으로 나오는 실 모양으로 된 구조물입니다. 어떤 부위에서 나는지에 따라 명칭은 달라지는데, 머리에 나는 모발을 머리카락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은 나이 들수록 점점 갯수가 줄어들면서 얇아지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머리숱 늘리기에 도움되는 머리숱 많아지는 법 12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머리카락을 잡고 있는 여자의 뒷모습

머리숱 늘리기 및 많아지는 법


❶ 금연, 금주

머리숱 늘리기가 필요하다면 금연과 금주는 필수입니다. 담배는 모발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을 파괴하고, 혈관을 수축시켜서 혈액순환을 악화시킵니다. 또한 과도한 알코올은 수면의 질을 낮추고 두피에 필요한 영양소를 파괴합니다. 알코올은 이외에도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골고루 미치므로 섭취량 또는 빈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❷ 녹차 마시기

탈모 치료 약물로 알려진 ‘프로페시아’는 DHT를 억제하여 탈모 진행을 억제합니다. 녹차도 DHT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머리숱 늘리기, 탈모 예방, 두피 건강에 도움 됩니다. 또한 카테킨의 일종인 ‘플라보놀’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심장병과 특정 암 발생률을 줄인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DHT (Dihydrotestosterone) :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❸ 두피 마사지

주기적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면 모근 강화, 모공 막힘 감소, 혈액순환 촉진과 더불어 두피를 부드럽게 만듭니다. 모근이 튼튼할수록 머리카락이 덜 빠지므로 수시로 하시면 좋습니다. 두피 마사지는 손톱이 아닌 손가락으로 적당히 두피를 자극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으며, 머리 감을 때 마사지하듯이 해도 좋습니다.

단, 두피 마사지를 할 땐 지나치게 강한 힘을 주거나 5분 이상 오래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❹ 두피 청결 유지

두피를 항상 청결하게 해야 머리숱 늘리기에 도움 됩니다. 특히 지성 두피라면 머리를 건성 두피에 비해 기름과 노폐물이 자주 쌓이므로 최소 하루에 1번씩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❺ 머리 감는 방법

머리를 감을 땐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두피 건강에 도움 됩니다. 아래의 방법을 참고하시길 바라며, 앞서 말씀드린 두피 마사지를 머리 감기 전이나 도중에 같이 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탈모 방지 샴푸도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으니 이러한 제품의 도움을 받아도 좋습니다.

  1.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모발에 적신다.
  2. 샴푸를 바로 머리에 대고 문지르지 말고 손바닥으로 충분한 거품을 낸 후 샴푸한다.
  3. 1분 이하로 샴푸를 짧게 하면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2~3분 가량 충분히 샴푸를 한다.
  4. 두피에 샴푸 잔여물이 남으면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서 트러블이나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헹군다.

❻ 모발 보호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분들은 많지만, 그만큼 모발에 신경쓰는 분들은 적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발도 피부처럼 관리를 해야 하는데요.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처럼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모자를 착용하여 모발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영장 물은 클로린이라는 성분이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꼭 수모를 착용해야 합니다.



❼ 스트레스 해소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후천적 요인들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유전이 없더라도 스트레스성 탈모가 생길 수 있는데요. 운동, 취미, 명상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리해야 두피 건강에도 악영향이 가지 않습니다.


❽ 유산소 운동

머리숱 늘리기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의아할 수 있지만, 유산소 운동도 머리숱 많아지는 법으로 좋습니다. 왜냐하면 유산소 운동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야 혈액으로 운반되는 산소와 영양분이 모발까지 잘 가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혈액순환이 좋지 않으면 모발까지 영양분이 가기 힘들겠죠?

또한 운동 시 발생하는 땀은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을 소량 배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 너무 무리하게 운동하면 오히려 몸을 해칠 수 있으니 자신의 체력에 맞게 적정 수준의 운동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❾ 충분한 수면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7~9시간이 권장 수면시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에 따라 권장 수면시간은 다르겠지만, 수면이 부족하면 비만, 치매, 당뇨,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을 키울 수 있는데요. 우리 몸은 자는 동안 재정비를 하면서 모발이 성장합니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에 모발의 성장에 도움되는 호르몬이 분비되므로 머리숱 늘리기를 위해 가급적이면 늦게 자지 말고 이 시간에 잠드시길 바랍니다.


❿ 충분한 영양 섭취

탈모를 유발하는 DHT 호르몬은 모발을 얇게 만듭니다. DHT 생성 억제에 이소플라본과 아연 성분이 도움 됩니다. 또한 모발의 구성 성분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 성분인데,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면 모발이 얇아지면서 자꾸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소플라본, 아연, 단백질 성분을 골고루 섭취하면 모발 건강에 도움 됩니다.


1. 이소플라본 함유 음식

  • 두부, 된장, 유부, 청국장 등

2. 아연 함유 음식

  • 굴, 가금류, 게, 견과류, 붉은 육류, 오징어, 유제품, 조개, 통곡물 등

*가금류 : 닭, 오리 등

3. 단백질 함유 음식

  • 검은 콩, 달걀, 닭가슴살, 우유, 아몬드, 요거트, 치즈, 해바라기씨 등

⓫ 헤어 시술 자제

주기적인 염색, 펌 등의 헤어 시술은 머리숱 늘리기에 좋지 않습니다. 시술 시 사용하는 제품들이 두피에 자극적이어서 모발을 빠지게 만들기 때문이죠. 꼭 시술을 하고 싶다면 두피에 자극이 가지 않는 좋은 약제를 선택하여 두피 자극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와 비슷하게 여성분들은 고데기도 자주 사용하실 텐데요. 고데기는 뜨거운 열로 헤어 스타일을 세팅하는데, 이때 모발 안에 있는 수분이 빠져서 모발이 건조해집니다. 지속적으로 고데기를 사용하면 모발 성장에 중요한 단백질이 빠져나가서 모발이 점점 약해지고 갈라져서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⓬ 모발 이식

생활 속 관리로 힘들다면 머리숱 많아지는 법으로 모발 이식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초기 탈모는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눈치채기 힘든데요. 실제로 많은 탈모 환자들이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오래 방치하다가 머리숱이 눈에 띄게 줄었을 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발 이식은 머리 뒤쪽(후두부)의 모발을 채취해서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M자 탈모, 정수리 탈모 등 유형에 따라 진행하며, 비용은 비싸지만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모낭이 완전히 생착할 때까지 식나이 걸리므로 생착률을 높여야 결과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머리숱 늘리기, 머리숱 많아지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남성형 탈모의 진행 속도는 갱니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이른 나이에 빨리 시작하면 심한 대머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형 탈모는 완전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조기에 일찍 치료를 시작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머리숱 많아지는 법으로 모발 건강도 챙기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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