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창 단계별 증상, 어떻게 나타날까요?
내 몸을 내 맘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노화나 질환으로 인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게 되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다가옵니다. 가만히 같은 자세로 앉아있거나 누워있으면 안정적으로 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어도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욕창 뜻과 욕창 단계별 증상을 알아본 후, 일상에서 따라할 수 있는 욕창 치료 방법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욕창 뜻과 잘 생기는 경우
욕창 뜻은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조직 괴사로 생긴 궤양입니다. 지속적인 또는 반복적인 압박이 뼈의 돌출부에 가해지면서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는 것인데요. 욕창의 공통적인 원인은 압박이기 때문에 ‘압박 궤양’이라고도 부릅니다.
욕창은 아래와 같은 경우에 쉽게 발생합니다.
- 의식이 없는 환자
- 뇌신경, 척수신경 손상이 있는 환자
- 노인 환자
- 위중한 환자
- 만성 질환이 있는 환자
- 만성적으로 쇠약한 환자
-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
위 원인을 보면 아시겠지만 장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있어서 특정 부위에 압력을 받게 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는 계속 같은 자세로 있어서 압력 받는 곳에 불쾌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불쾌감을 느끼더라도 스스로 자세를 바꿀 힘이 부족하므로 압력에 의한 손상을 입기 쉽습니다.
욕창 단계별 증상 6가지
욕창은 척수 손상 환자의 25~66%에게 발생하며, 욕창을 가진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4.5배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욕창 단계는 손상된 조직의 깊이에 따라 크게 4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욕창 단계를 2단계 더 추가하여 분류하고 있습니다.
| 욕창 단계 | 대표 증상 |
|---|---|
| 1단계 | 표피 정상, 30분 내로 사라지지 않는 홍반 |
| 2단계 | 피부조직 부분 손상으로 표피 또는 진피 손상 |
| 3단계 | 피부, 피하조직까지 침범 |
| 4단계 | 뼈, 힘줄, 근육까지 노출 |
| 단계 측정 불가 | 피부 전층, 피하조직 소실 후 딱지가 생겨서 깊이를 정확히 판단하기 힘든 경우 |
| 심부조직 손상 의심 | 보라색 또는 갈색으로 탈색된 부위 또는 피가 찬 수포가 있는 경우 |

일상 속 욕창 치료 방법 7가지
욕창 치료 방법은 환자가 어느 정도의 욕창 단계인지, 현재 신체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외과적 치료를 하지 않아도 치유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면 비수술적인 치료를 하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압박을 최대한 줄이고, 대소변에 의한 상처 오염을 막고, 영양 상태롤 개선시킨다면 궤양 치유를 할 수 있고, 또는 더 이상 진전이 되지 않는 안정된 상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욕창 부위에 음압을 이용하여 진물 또는 고름을 흡입하며 육아조직 생성을 촉진하는 욕창 치료 방법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단, 세균이 번식하면 조직 재생은 어렵기 때문에 2주간 소독 치료 후에도 호전이 없으면 국부 항생제 연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인 욕창 치료 방법은 비수술적인 욕창 치료 방법을 할 수 없을 때 시행하는데, 보통 욕창 단계가 3~4단계 정도 되면 피부판, 근육 및 근육 피부판 등으로 욕창 부위를 정상 조직으로 덮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환자들을 돌볼 때 기억해야 할 욕창 치료 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 머리 올리고 있는 자세 금지
- 찬골부 압력 완화를 위해 다리 올리고 있는 것이 좋음
- 거동이 어렵다면 최소 2시간에 1번씩 자세를 바꿔줘야 함 (환자 상태에 따라 더 자주 바꿔줘야 할 수 있음)
- 옆으로 누웠을 때 30도 정도 기울인 것이 좋음
- 베개 등을 이용하여 뼈 돌출부가 바닥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함
- 앉아있을 때도 15~30분마다 압력 완화가 필요하므로 몸을 앞, 옆, 뒤로 기울이는 것이 좋음
- 반복되는 피부 손상이 있다면 5mm 이상의 폼(foam) 재질을 부착하여 압력을 완화해야 함
지금까지 욕창 단계별 증상, 욕창 치료 방법 등을 알아봤습니다.
욕창이 있는 환자는 압박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동시에 영양 상태도 중요합니다. 욕창 환자의 식사는 고단백질, 고칼로리, 철분, 비타민 등이 풍부해야 하며, 상태가 심각하다면 건강한 성인의 3~4배에 달하는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환자를 곁에서 돌봐주시는 보호자분들은 환자의 영양 관리에 신경 써주시길 바라며, 만약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면 전신 상태가 양호해야 하므로 빈혈과 저단백증이 없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참고하면 좋은 글
- 임종 전에 나타나는 증상 16가지
- 노인 요양원 설립조건 4가지 및 요양병원 차이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방법 4단계 및 등록기관 조건
- 호스피스 요양병원 차이 및 문제점 6가지
- 호스피스 병원 리스트 78곳 및 완화 의료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