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삐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발목 염좌! 발목이 삐었다, 발목이 접질렸다 등의 표현이 더 익숙하실 텐데요. ‘염좌’는 관절의 정상 가동 범위를 넘은 충격이 가해졌을 경우에 발생하는 외상을 말합니다. 꼭 격한 활동을 하는 운동 선수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큰 충격을 받으면 발목 염좌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아래에서 발목 염좌란 어떤 것인지 살펴본 후, 발목 삐었을 때 응급 처치법 5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발목 염좌
발목 염좌는 발목이 삔 상태로서, 발목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외부의 힘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길게 늘어나면서 발생합니다. 전체 발목 염좌 중 약 90%는 발바닥이 안쪽으로 뒤틀리는 손상을 입으면서 발목의 바깥쪽에 생깁니다.
손상된 후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인대가 느슨한 위치에서 아물어서 만성 발목관절 불안정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반복적으로 손상을 받으면 발목 관절의 연골까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발목 염좌가 발생하기 쉬운 대표적인 상황들을 정리했습니다.
- 스포츠 활동 중 부상
- 평평하지 않은 바닥을 걷다가 발 헛디디기
- 계단을 내려오다가 발 헛디디기
발목 삐었을 때 응급처치
❶ 보호 (Protection)
발목 삐었을 때는 추가적인 손상이 없도록 발목을 보호해야 합니다. 부목 같은 도구로 발목이 움직이지 않도록 잘 고정해주세요.
❷ 휴식 (Rest)
발목 삐었을 때는 최대한 발목을 사용하지 말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래야 회복 속도도 빨라질 수 있습니다.
❸ 냉찜질 (Ice)
발목 삐었을 때는 차가운 얼음 주머니나 아이스 팩으로 발목을 냉찜질 해주세요. 냉찜질은 부상 당한 지 3~5일까지 염좌 초기에 하는 것이 좋은데요. 냉찜질은 조직 온도를 떨어뜨리고 교감 신경을 흥분시키며, 이로 인해 세동맥과 세정맥이 수축되어 부종이 완화됩니다. 또한 대사율을 떨어뜨려서 염증 반응을 줄입니다.
❹ 압박 (Compression)
발목 삐었을 때는 발목을 압박해서 고정해야 합니다. 다만 너무 강하게 압박하면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으니 탄력 있는 붕대나 보호대를 사용하여 압박하는 것이 좋습니다.
❺ 거상 (Elevation)
발목 삐었을 때는 가급적이면 발을 높이 든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부종 완화를 도와주는 과정이며, 되도록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발을 둘 수 있도록 쿠션 등을 이용하여 받쳐주세요.
지금까지 발목 삐었을 때 5가지 응급 처치법을 알아봤습니다.
평소에 발목 염좌를 예방하려면 발 앞쪽에 힘이 쏠리는 하이힐, 키 높이 구두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정상적으로 정렬된 발가락이나 발목도 가급적이면 미리 치료해야 발목 염좌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아무리 관절이 튼튼한 젊은 사람이더라도 발목 염좌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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